상해에 관한 모든 것… google-site-verification=2uCnj7wVebQk6cq54DAEdRgL8hCFd79r-WinpItanFw 등 통증 부위별 근육 테이핑요법 상세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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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 부위별 근육 테이핑요법 상세 서술

by higenpower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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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 부위별 근육 테이핑 방법

등 통증은 발생 위치에 따라 효과적인 테이핑 방식이 다릅니다. 다음은 등 가운데, 견갑골 내측, 견갑골 외측으로 나누어 설명한 테이핑 방법입니다.

 

1. 등 가운데 부분 통증 (척추 부위)

증상 위치 : 등 중앙, 척추를 따라 긴장되거나 뻐근한 통증이 있을 때를 말합니다. 등의 가운데, 즉 척추를 따라 길게 분포한 근육이나 인대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반복된 자세 불균형이나 오랜 시간 동안 고정된 자세로 인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피로해 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테이프 종류 : I-Tape, 5cm, 길이 25cm, 2줄을 준비합니다.

자세 준비 : 상체를 앞으로 굽히고 팔짱을 끼며 등을 둥글게 말아 등 근육을 충분히 늘려줍니다.

부착 방법 :

  • I-Tape의 중앙을 척추 중심부에 고정합니다.
  • 한쪽 끝은 어깨 쪽 승모근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부착합니다.
  • 반대쪽 끝은 옆구리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부착합니다.
  • 동일한 방법으로 반대 방향의 대각선으로 I-Tape를 하나 더 붙여 X자 형태를 만듭니다.

: 첫 번째 I-Tape는 폭 5cm, 길이 25cm의 테이프를 준비한 뒤, 그 중앙을 등뼈(척추)의 정중앙에 정확히 고정합니다. 고정한 후에는 테이프의 한쪽 끝을 어깨 쪽, 특히 승모근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당겨 부착합니다. 나머지 반대쪽 끝은 몸통을 따라 옆구리 방향으로 대각선이 되도록 붙입니다. 이렇게 하면 테이프가 척추를 기준으로 X자 형태의 첫 방향선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두 번째 I-Tape를 준비하여, 앞선 테이프와 반대 방향의 대각선으로 부착함으로써 중심에서 X자 교차를 형성하며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이 구조는 등 중앙의 통증을 완화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테이프를 당기지 말고 살짝 늘려 붙이면 자연스러운 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견갑골 내측 통증

증상 위치 : 견갑골 안쪽, 척추 쪽으로 가까운 부위에서 느껴지는 묵직하거나 날카로운 통증이 있을 때를 말합니다. 견갑골 내측 부위는 보통 장시간 앉아 있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목과 어깨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나오는 자세로 인해 자주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특히 견갑골 안쪽 근육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긴장하기 때문에, 이곳의 근육 피로가 누적되면 뻐근함이나 날카로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테이프 종류 : X-Tape, 5cm, 길이 10cm, 1줄을 준비합니다.

자세 준비 : 목을 숙이고 상체를 약간 회전시켜 해당 부위의 피부를 이완시킵니다.

부착 방법 :

  • X-Tape의 중심부를 통증 부위에 고정합니다.
  • 갈라진 두 끝을 벌려서 X자 형태로 펼쳐 붙입니다. 이때 테이프가 견갑골을 중심으로 감싸듯 부착되도록 조절합니다.

: 준비한 X-Tape는 폭 5cm, 길이 10cm의 크기로, 중앙 부분을 통증이 느껴지는 견갑골 내측 부위에 정확히 고정합니다. 고정한 후에는 양쪽으로 갈라진 두 개의 테이프 끝을 벌려서 X자 형태가 되도록 사방으로 펴 붙입니다. 이때 테이프는 견갑골을 중심으로 감싸는 느낌이 들도록 붙여야 하며, 너무 세게 당기지 않고 10~20% 정도의 자연스러운 텐션으로 붙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구조는 근육의 긴장을 분산시켜주고, 견갑골 내측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피부가 당기지 않도록 테이프 끝부분은 힘을 빼고 마무리하세요.

 

 

3. 견갑골 외측 통증

증상 위치 : 견갑골 바깥쪽, 팔과 연결되는 어깨 외측 부근의 통증이나 뻐근할 때를 말합니다. 견갑골의 외측, 즉 어깨뼈의 바깥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팔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이나 스포츠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부위는 견갑골과 상완골이 연결되는 구조로 인해 회전근개, 삼각근, 광배근 등의 활동이 많고, 특히 팔을 들거나 뒤로 젖힐 때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반복된 사용으로 근육 피로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테이프 종류 : Y-Tape, 5cm, 길이 40cm, 1줄을 준비합니다.

자세 준비 : 팔을 높이 들어 올린 상태에서 작업하여 해당 부위의 근육과 피부를 신전시킵니다.

부착 방법 :

  • Y-Tape의 끝지점을 상완 바깥쪽(팔 바깥쪽)에 고정합니다.
  • 갈라진 두 가닥 중 하나는 요추(허리) 방향으로 곡선을 그리며 붙입니다.
  • 다른 하나는 옆구리 방향을 따라 수직에 가깝게 붙입니다.

: 이 부위의 테이핑은 Y자 형태의 테이프를 사용하여 팔에서부터 옆구리와 허리까지 넓은 부위에 걸쳐 부착하게 되며, 이로써 팔과 어깨의 움직임을 보조하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테이핑을 시작하기 전에는 팔을 머리 위로 높이 들어 올려 해당 부위의 근육과 피부를 충분히 신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테이프가 부착된 상태에서 움직일 때 당김이나 들뜸 현상이 줄어들고, 전체적인 부착력과 안정감이 향상됩니다.

Y-Tape는 폭 5cm, 길이 40cm 크기로 준비하며, 먼저 두 갈래로 갈라지기 전의 고정지점을 상완 바깥쪽, 즉 팔 바깥쪽에 정확히 고정합니다. 그 후 갈라진 두 갈래 중 한쪽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요추(허리) 방향으로 내려가며 부착하고, 나머지 한쪽은 옆구리를 따라 수직에 가깝게 따라 내려가도록 부착합니다. 이때 피부를 약간 잡아당겨 부드럽게 붙이면 움직임이 더 자연스러워집니다. 이 구조는 어깨의 외측 부하를 분산시키고, 상체 측면과 허리의 연결성을 지지해주어 견갑골 외측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움직임을 고려해 유연하게 부착하되, 중심이 어긋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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