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핑의 원리를 알고 그 효과를 가져오려면

테이핑의 원리를 보면

근육 테이프의 제작은 섬유를 이용하여 횡 방향과 종 방향으로 편직이 이루어지는데, 넓은 원단을 만든 후 의료 접착제를 이용하여 넓은 원단과 이행지를 결합하여 롤링기에 넣고 열처리로 일련의 과정을 거친 다음에 롤 형태의 넓고 길다란 근육 테이프를 일정한 폭5cm 또는 7cm로 절단하게 되며, 절단된 롤 형태의 근육 테이프를 다시 길이 5m의 길이로 롤링하여 절단한다음 포장을 하게 된다.

중요한 점은 폭 방향은 늘어나지 않는 실을 사용하며, 길이 방향은 고무줄이 와인딩된 실을 이용하여 편직하므로 일정한 길이만큼 탄력성을 갖게 된다.

제품화된 규격은 폭 5cm와 길이 5m의 롤 형태가 일반적이며, 폭 7cm와 길이 5m의 롤 형태도 있으며, 폭 5cm와 길이 30cm의 형태로 절단되어 몇 장씩 포장되어 있다.

폭 5cm와 길이 5m의 롤 형태와 폭 7cm와 길이 5m의 롤 형태는 필요한 만큼 가위를 이용하여 절단하여 사용한다.

• 근육 테이프가 접히면서 근육 테이프에 의해서 피부가 들어올려 진다.
• 피부와 근육 사이의 공간으로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생체 항상성이 증가되어 자연 치유력이 향상시킬 수 있다.
• 근육 테이프는 피부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가하게 되고 피부를 원래의 긴장상태로 유지하게 한다.
• 피부 표면의 자극 수용이 척수의 감각 신경에 지속적으로 전달됨으로 진통억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근육과 건의 지나친 수축을 막아 주며 근육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근육의 긴장성 조절, 자세조절, 신체의 평형조절 작용을 유도할 수 있다.

즉, 인체의 특정근육이나 경락 및 경혈 부위에 근육 테이프를 부착하여 근육 테이프에 의한 자극을 통하여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또한 근육과 인대의 긴장과 이완을 치유하여 인체의 균형을 바로 잡아 질병을 치유하는 비 약물요법인데 그 원리를 알면 매우 효과가 높다.

 

 

테이핑의 일반적 효과는

• 테이핑요법은 근육 및 관절 부위의 부상을 예방하여 줄 수 있다. 즉 근육 및 관절에 과도한 혹은 순간적인 부하가 전달될 때 테이핑에 의한 힘의 분산 작용 및 비틀림 억제를 통해 근육 및 관절의 부상을 억제 하여 줄 수 있다.
• 테이핑요법은 근육의 피로를 경감하여 부상의 위험을 줄여 줄 수 있다. 즉 지속적인 운동 및 노동 시 발생하는 근육의 피로 현상을 테이핑에 의해 분산 및 경감 시켜 줌으로서 부상의 위험을 줄여 줄 수 있다.
• 테이핑요법은 손상된 근육의 기능을 바로 잡고 2차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즉 테이핑에 의해 손상된 근육의 기능을 보완하고 긴장되어 있던 근육을 이완하여 본래의 기능을 하도록 한다. 또한 근육의 손상을 방치할 경우 손상된 근육의 기능을 다른 근육에게도 부담되어 생기는 2차 손상 및 만성질환으로의 발전을 예방 할 수 있다.

• 테이핑요법은 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의 순환을 돕는다. 즉 근육 테이프가 피부를 들어올림으로써 국소에 고여 있던 조직액이나 내부 출액 등이 빨리 배출되고,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생체의 자연 치유력이 높아져서 각종 질환의 병세가 호전되도록 보조한다.
• 테이핑요법은 통증을 가라앉힌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근육 테이프를 붙임으로써 신경학적으로 통증을 없애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 테이핑요법은 의료용 접착제를 사용하며 해로운 약물처리가 없어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의 사항을 주의하여 보자

• 근육 테이프를 늘려서 붙이지 않는다.
• 근육을 신전시켜서 붙인다. 즉 스트레칭 상태의 근육에 붙인다.
• 관절의 가동범위를 제한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 많이 붙인다고 효과가 많은 것이 아니므로 불필요한 부위에 붙이지 않는다.
• 피부 환자의 환부에는 절대로 붙이지 않는다.
• 가렵거나 어지럼증이 있으면 곧바로 때어낸다.
• 트러블이 없으면 몇 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 모든 통증과 질환이 반드시 개선되지는 않으므로 과신해서는 안 된다.
• 심신 노약자와 임산부는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한다.

이러한 상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가를 테스트 한 다음에 사용량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